손혜원, 이낙연에 사면제안? "양정철 많이 컸네, 겁나는 게 없구만"

김경호 입력 2021. 1. 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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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정말 많이 컸다 양정철 씨. 이제 겁나는 게 없구나"라고 했다.

앞서 손 전 의원은 지난 13일 유튜브 '손혜원TV'에서 "대통령이 신뢰하는 사람에 양정철은 없다"며 "문 대통령은 이미 2017년 5월에 연을 끊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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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양정철 만난 적 있지만 구체적 얘긴 안 나눠"
손혜원 전 의원. 손혜원 TV 유튜브 캡처(왼쪽)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오른쪽). 뉴스1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정말 많이 컸다 양정철 씨. 이제 겁나는 게 없구나”라고 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미국 간다는 시점을 보며 혹시나 했었는데 역시나”라고 했다.

앞서 손 전 의원은 지난 13일 유튜브 ‘손혜원TV’에서 “대통령이 신뢰하는 사람에 양정철은 없다"며 "문 대통령은 이미 2017년 5월에 연을 끊었다”고 했다.

양 전 원장이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힌 데 대해선 “이 사람이 미국에 간다면 ‘자의반 타의반’이 아니라 순전히 자의로 가는 것이고, 조용히 있다가 다시 스멀스멀 기어들어 올 것”이라며 “주도권을 잡으면서 자기 실익을 위해 일하지 않을까 추측한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양 전 원장이 지난해 이 대표를 수 차례 만나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강선우 대변인을 통해 “양 전 원장을 만난 적은 있지만 그런 구체적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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