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최광일 정신 잃었다, 새로운 숙주 될까

경이로운 소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경이로운 소문' 최광일이 쓰러졌다.

17일 밤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 14회에서는 신명휘(최광일)가 조태신(이도엽)과의 만남 이후 돌연 피를 토하며 정신을 잃었다.

이날 조태신은 한 영상과 함께 조사를 받고 있는 신명휘를 찾았다. 영상에는 신명휘가 칼을 들고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신명휘는 "감히 나한테"라며 이를 갈았다.

조태신은 "시장님 저는요. 인생이 선택이라 생각한다. 시장님께서 어떤 선택을 하실지가 매우 궁금하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 가운데 경찰은 신명휘를 조사하기 위해 조사실을 찾았다. 하지만 신명휘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악령이 신명휘 주위에서 머무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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