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김정현, 김태우에 눈물의 굴복.. 테러 휘말렸다

이혜미 입력 2021. 1. 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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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김태우의 강력한 권력에 끝내 굴복했다.

17일 방송된 tvN '철인왕후'에선 철종(김정현 분)과 김좌근(김태우 분)의 대립이 그려졌다.

결국 철종은 "무엄하도다. 아래가 위를 이리 능멸하다니 이건 반역이다. 감히 임금인 내게 명하는 것이냐?"라며 분노를 터뜨렸으나 이번에도 김좌근은 "전하께서 따로 믿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인데 그 물건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되지요. 혈기를 이기지 못한 대가를 치르시죠"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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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정현이 김태우의 강력한 권력에 끝내 굴복했다.

17일 방송된 tvN ‘철인왕후’에선 철종(김정현 분)과 김좌근(김태우 분)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철종은 김소용(신혜선 분)과 조정 대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감선’을 선언했다. 이는 보릿고개를 타파하기 위한 계책으로 “지금 같은 때 수십 명의 백성을 살릴 곡식이 한 점의 고기가 되어 혀를 즐겁게 한다는 건 죄악입니다. 대신들은 앞으로 음주가무를 즐길 수 없고 당파 싸움도 멈춰야 합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 그 죄를 달게 받겠다는 뜻으로 알겠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덧붙였다.

이에 김좌근은 대뜸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철종의 호위무사들을 포박해 꿇어 앉혔다. 이어 “이들은 신분을 속이고 숨어든 죄인들이옵니다. 전하를 바로 옆에서 경호하기 위해 거짓 신분을 만들었지요”라고 넌지시 말했다.

“그럴 리 없습니다. 이것은 누군가 나의 호위무사들을 모함해 경호의 빈틈을 만들기 위한 계략입니다”라는 철종의 항변에도 그는 “누군가라니요. 정확히 누구를 말씀하시는 거죠? 어리석으시군요. 착각에서 깨어나십시오”라고 코웃음 쳤다.

결국 철종은 “무엄하도다. 아래가 위를 이리 능멸하다니 이건 반역이다. 감히 임금인 내게 명하는 것이냐?”라며 분노를 터뜨렸으나 이번에도 김좌근은 “전하께서 따로 믿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인데 그 물건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되지요. 혈기를 이기지 못한 대가를 치르시죠”라고 일축했다.

극 말미엔 자포자기 한 철종이 테러에 휩싸이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철인왕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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