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지상렬, 장광 딸 미자와 핑크빛? "청첩장 생각이 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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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지상렬이 장광 딸 미자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날 장광의 딸 미자가 등장했다.
미자를 빤히 바라보던 지상렬은 "어머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개인적으로 저런 장모님 모시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상렬은 "문득 머릿속에서 청첩장이 생각이 난다. 내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머니는 오케이 하신 것 같다"고 말해 미자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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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운우리새끼' 지상렬이 장광 딸 미자에게 호감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광, 전성애 부부의 집에 찾아가는 김희철,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광의 딸 미자가 등장했다. 미자는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MC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광은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했다. 홍대 다닐 때도 4년 동안 장학금 다 받고 지금 대학원 다닌다"고 딸자랑을 했다.
미자를 빤히 바라보던 지상렬은 "어머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개인적으로 저런 장모님 모시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쑥스러움이 많다고 들었다. 제가 김경진 선배와도 친하다. 근데 좀 쑥스러운 게 경진 선배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상렬 선배님을 소개해 준다고 세 번 정도 들었다"며 "얘기만 듣다가 처음 뵈니까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렬은 "문득 머릿속에서 청첩장이 생각이 난다. 내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머니는 오케이 하신 것 같다"고 말해 미자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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