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신현준 "쉬는 기간 아내와 아이 덕에 견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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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아내와 아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더 먹고 가' 11회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신현준은 "집에만 있을 때 아내가 나를 절대 혼자 두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신기한 게 아이들이 아빠가 힘든 걸 아는지, 오랜만에 스케줄이 잡혀 나가려 하니 첫째 아이가 날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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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아내와 아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더 먹고 가' 11회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먼저 6개월간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쉬는 동안 두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냐?”라고 물었다. 신현준은 “집에만 있을 때 아내가 나를 절대 혼자 두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딴 생각 못하게 동네 마트를 갈때도 데리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아내분이 현명하다”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그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현준은 아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현준은 “신기한 게 아이들이 아빠가 힘든 걸 아는지, 오랜만에 스케줄이 잡혀 나가려 하니 첫째 아이가 날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 나이정도 되면 아이가 정말 큰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나 역시 그렇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MBN ‘더 먹고 가’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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