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최수종 등장에 "드라마를 해야지 왜 자꾸 나와" 구박 (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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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동갑 친구인 최수종을 향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의 천적 최수종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최수종 등장에 최양락은 "드라마를 해야지 왜 이런 데를 돌아다녀"라며 불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과 최수종은 62년생 동갑 친구로, 같은 나이로는 믿기지 않는 외모 차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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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동갑 친구인 최수종을 향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의 천적 최수종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최수종 등장에 최양락은 "드라마를 해야지 왜 이런 데를 돌아다녀"라며 불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수종은 "양락이 네가 많이 변해가더라. 초코양락에 맞게 변해가는 모습에 칭찬을 많이 하고 싶다. 1호가 될 가능성은 없다. 변해가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변하게 된다"라며 극찬을 건네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양락은 "오늘은 지적질하지 말고 감싸 줘. 빨리 사극이 들어와야 하는데, 작품이 없으니까 자꾸 이런 데 나온다"라며 끝끝내 거부감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박미선은 "두 분 호칭이 아직도 적응 안 된다. 부디 올해는 두 분이 사이좋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최양락과 최수종은 62년생 동갑 친구로, 같은 나이로는 믿기지 않는 외모 차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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