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최수종 "하희라와 이혼 생각? 싸움 한 번도 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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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하희라와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이렇게 무시하는 배우자를 어떻게 대처하냐는 말에 "부부라는 단어를 한 자로 하면 짝. 두 개로 하면 하나. 세글자론 나란히 네글자로 하면 평생친구다. 나란히 함께 목표를 향해가는 평생친구한테 그런 소리 하면 뭐하냐"고 말했다.
하지만 부부들은 "사소한 것도 하희라 씨가 먼저 얘기한다"는 최수종의 말에 "하희라 씨가 성격 좋으시네", "그래 하희라 씨가 참고사는 거다"고 말하며 최수종을 놀려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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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수종이 하희라와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1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34회에는 최수종이 6개월 만에 부부들의 사이를 중간점검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이날 최수종은 VCR속 김지혜의 상식을 무시하며 "당신은 무식의 화수분"이라고 표현하는 박준형에 인상을 찌푸렸다. 최수종은 이렇게 무시하는 배우자를 어떻게 대처하냐는 말에 "부부라는 단어를 한 자로 하면 짝. 두 개로 하면 하나. 세글자론 나란히 네글자로 하면 평생친구다. 나란히 함께 목표를 향해가는 평생친구한테 그런 소리 하면 뭐하냐"고 말했다.
이때 팽현숙은 "하희라 씨랑 이혼하고 싶은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냐"고 물었다. 이에 최수종은 헛웃음을 터뜨리곤 "이혼할 생각이 아니라 싸운다는 표현? 이런 걸 안 해봤다. 싸움이란 건 신경전이라는게 있을 수 있잖나. 이 순간 무슨 얘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할 때 꾹 눌러 놓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부들은 "사소한 것도 하희라 씨가 먼저 얘기한다"는 최수종의 말에 "하희라 씨가 성격 좋으시네", "그래 하희라 씨가 참고사는 거다"고 말하며 최수종을 놀려 웃음케 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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