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액 2억 원대
강인희 2021. 1. 17. 22:15
[KBS 제주]
코로나19 여파 속에 실업급여 부정수급액이 2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조사결과 지난해 제주에서 적발된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는 260여 명이며 부정수급 금액은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수급 금액이 100만 원을 넘어 고발된 경우도 40명을 넘습니다.
고용복지센터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사실을 스스로 신고하면 추가 징수와 형사 처벌을 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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