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의 48.8% 군사보호구역..규제 여전
하초희 입력 2021. 1. 17. 22:06
[KBS 춘천]
국방개혁2.0에 따른 군사시설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내 접경지역 땅의 절반 정도가 여전히 군사 규제에 묶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군 전체 면적 4,800㎢ 가운데 2,300㎢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고 밝혔습니다.
규제 면적 비율은 48.8%입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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