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꾀하는 아다마, 리즈가 영입 관심..이적료 533억

이명수 2021. 1. 17.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다마 트레오레가 울버햄튼을 떠나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 한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갈망하기 때문이고, 리즈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아다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유로 2021을 위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면서 "아다마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 중 리즈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한 아다마는 유로 2021 출전을 위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아다마 트레오레가 울버햄튼을 떠나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 한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갈망하기 때문이고, 리즈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아다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유로 2021을 위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면서 “아다마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 중 리즈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다마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빠른 발에 근육질 몸까지 합해져 상대 수비를 파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시즌 6골 12도움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시즌은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한 아다마는 유로 2021 출전을 위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 최근 부진한 활약 탓에 교체 멤버로 전락했고, 이적을 통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스포르트’는 리즈를 행선지 중 하나로 꼽았다. 하지만 이 매체는 “아다마는 2018년 2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그가 2023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4천만 유로 이하의 이적료로 울버햄튼을 떠날 수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다마는 바르셀로나 유스 라 마시아 출신이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등 가장 유명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