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정자은행 고백 [TV체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1.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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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정자은행에 정자를 맡겼다고 고백했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민은 애도 없고 얘 안에도 없다"고 장난을 쳤고, 이상민은 "내가 정자가 없냐?"고 발끈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상민이 정자은행을 이용한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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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상민이 정자은행에 정자를 맡겼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이상민이 이순재를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민은 애도 없고 얘 안에도 없다”고 장난을 쳤고, 이상민은 “내가 정자가 없냐?”고 발끈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상민이 정자은행을 이용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정자은행에 맡겼다. 맡겨도 생긴다. 맡기는 데 50만 원이 넘는다. 만약 누군가와 결혼을 했는데 사람이 쓸쓸해지니까 쓸 데 없는 생각이 들더라. 결혼을 하고 나서 갑자기 사고로 문제가 생겼다면 아내에게 선택권을 주는 거다. 은행에 가면 (정자가 있으니까)”라고 정자를 맡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탁재훈은 “이 못난 놈아 은행에 가면 30억 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 정자가 있어’라고 할 거냐”고 핀잔을 줘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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