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누적 1,473명

송국회 2021. 1. 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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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오늘 충북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음성 소망병원에서 환자 3명과 간병 인력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음성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에서는 서울 직장동료에게 감염된 40대의 자녀가 자가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50대 부부와 앞서 확진된 청주의료원 간호 인력의 가족 1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젯밤부터 청주 참사랑요양원 입소자였던 80대 2명과 제천의 80대 확진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473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44명이 됐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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