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윌리엄, 샘해밍턴에 거짓말 사과 "방탄소년단 RM 형아도 안해?"

황혜진 2021. 1. 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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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에 샘 해밍턴은 "5살, 6살 되면 거짓말 하면 안 돼.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 솔직한 거야"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거짓말 안 하지"라고 답했다.

샘 해밍턴은 "거짓말을 할 나이는 됐는데 남들한테 피해 가는 거짓말은 하면 안 돼. 잘못했다고, 거짓말했다고 사과하면 돼"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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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 벤틀리 군을 훈육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샘 해밍턴은 소리를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윌리엄은 샘 해밍턴이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정답을 몰래 보고 정답을 맞혔다.

이에 샘 해밍턴은 "5살, 6살 되면 거짓말 하면 안 돼.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 솔직한 거야"라고 말했다.

윌리엄은 "아빠.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 멋있는 사람이야? RM 형아도 거짓말 안 해?"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거짓말 안 하지"라고 답했다.

이에 윌리엄은 "아빠 미안해. 아까 조금 궁금해서 봤어"고 털어놨다.

이후 윌리엄과 벤틀리는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샘 해밍턴은 "거짓말을 할 나이는 됐는데 남들한테 피해 가는 거짓말은 하면 안 돼. 잘못했다고, 거짓말했다고 사과하면 돼"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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