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체육관 선별검사소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

홍정표 2021. 1. 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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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대전시는 한밭체육관에 마련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설 특별방역 대책 기간인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합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대전시민이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임산부와 노약자, 장애인은 비대면 승차 방식으로, 그 외 일반 시민들은 비대면 도보 검사 방식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운영 중인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어제(16일)까지 모두 7천 986명이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4명이 확진됐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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