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동 '후생사 중리점', 대덕e로움 우수점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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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4일 중리동 중리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후생사 중리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대덕e로움의 홍보와 사용자 확산, 점포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점포를 지정하게 됐다.
구는 우수점포에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우수점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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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4일 중리동 중리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후생사 중리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대덕e로움의 홍보와 사용자 확산, 점포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점포를 지정하게 됐다.
우수점포는 지난 한 해 동안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점포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상위 점포와 특별가맹점 50개 점포를 선정했다.
구는 우수점포에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우수점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지난해 지역화폐 국가대표브랜드로 인정받았고,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면서, 경제성장 엔진이자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 대덕e로움이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전시 최초의 지역화폐로, 월 10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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