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망병원 관련 등 9명 확진..나흘째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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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음성군 소망병원에서 환자 등 4명(충북 1465~1468번)이 확진됐다.
이 시간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충북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나흘째 한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73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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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요양원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44명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음성군 소망병원에서 환자 등 4명(충북 1465~1468번)이 확진됐다.
소망병원에서는 괴산성모병원으로 진료를 다녀온 환자의 확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161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환자와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사흘 간격으로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지난 15일 두바이에서 입국한 30대(충북 1469번)가 확진되기도 했다.
청주에서는 청주의료원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미 확진된 코로나 격리병동 간호조무사의 가족(60대‧충북1473번)이 격리 과정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0대(충북 1470번)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0대 부부(충북 1471~1472번)가 확진됐다. 이들은 구토와 근육통, 기침 등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시간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충북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나흘째 한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참사랑노인요양원 80대 입소자 2명이 이날 숨졌다.
이들은 지난달 21일과 24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73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늘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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