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송파에 대설주의보 발효

유진우 기자 2021. 1. 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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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7일 오후 9시 20분을 기해 강남, 송파 일대를 포함한 서울 동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일대 도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송파·강남·서초·강동구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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