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곡지구 근린공원 매립 폐기물 정밀조사

백미선 2021. 1. 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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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과거 생활쓰레기 매립지였던 광주 일곡지구 근린공원의 매립 폐기물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일곡 제2,3 근린공원 매립 폐기물에 대한 정밀 조사 관리를 한국 환경공단에 위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까지 자문단과 협의를 거쳐 계획서를 확정하고, 3월부터는 정밀조사 업체를 선정해 매립지 상태를 조사해 침출수와 지하수 등을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8년 일곡 제3근린 공원에서 청소년 시설 건립 공사 중 지하 4미터~11미터 사이 지점에서 폐기물 매립 층이 발견돼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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