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부산시 재정사업 재구조화 시급"

이이슬 2021. 1. 17. 21: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부산시 재정사업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연구원은 2019년 예산을 분석한 결과, "민선 7기 핵심 사업 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세입은 정체된 반면, 복지 등 지출 수요가 늘어 재정 상황이 빠듯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위탁사업과 민간경상 보조사업 등 9개 분야 사업에 대한 재정 재구조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은 특히 "재정 재구조화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처럼 외부기관이 주관하는 재구조화를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