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석유 난로에서 불..2명 부상
최위지 입력 2021. 1. 17. 21:37
[KBS 부산]
오늘 오후 4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인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고, 식당 앞을 지나던 행인이 폭발 소리에 놀라 넘어지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 가스통을 충전하던 중 식당 내에 있던 석유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위지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구·경주만 11시까지 영업?…잇단 지적에 “정부 방침 따르겠다”
- 내일 중부 내륙에 최고 15cm 큰 눈…출근길 눈길 ‘비상’
- 감염 위험 요인 여전한데…‘영업 제한 완화’ 방역 성공 조건은?
- 日 각료,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첫 언급…스가 ‘삼중고’
- 시설 폐쇄에도…교회 앞마당에서 200명 대면 예배
- 한파 속 갓난아기 숨진 채 발견…아기 엄마 긴급체포
- [취재후] 쓰레기 쌓인 집 삼남매…사연은 이랬다
- [취재후] ‘학생 1명 섬마을 초등학교’…마음 무거운 ‘마지막’ 인사
- [사건후] “이 집이 아니네”…엉뚱한 집 불낸 실연 방화남
- [재난·안전 인사이드] 혹시 우울증?…“내게 맞는 활동 찾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