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에 친환경 명품산책로 생긴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1. 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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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가 될 마산해양신도시에 명품산책로를 조성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고 파급력이 매우 큰 사업이므로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 조성으로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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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 산책로 총 3.2km 올해 마무리 예정
시민들에 감성충만 휴식·여가공간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4일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가 될 마산해양신도시에 명품산책로를 조성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스마트기술 기반 글로벌 감성 허브를 목표로 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을 정했다. 같은 해 12월부터는 민간자본유치구역에 대해 민간복합개발시행자를 공모중이다. 또 공공구역에는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감성 충만한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에 있는 서항지구 친수공간 내 산책로와 마산해양신도시의 친환경 수변산책로 사이의 공간은 다양한 콘셉트와 테마로 연출할 수 있어 어느 수변공간보다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안 산책로는 총 3.2㎞로 서항1교~서항2교 사이 내호구역 1㎞ 구간은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며, 나머지 공간은 올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변산책로 전 구간의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은 마산항을 걸으며, 뒤로는 무학산을 배경으로 감성 충만한 휴식·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고 파급력이 매우 큰 사업이므로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 조성으로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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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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