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에 친환경 명품산책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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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가 될 마산해양신도시에 명품산책로를 조성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고 파급력이 매우 큰 사업이므로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 조성으로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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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 감성충만 휴식·여가공간 제공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스마트기술 기반 글로벌 감성 허브를 목표로 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을 정했다. 같은 해 12월부터는 민간자본유치구역에 대해 민간복합개발시행자를 공모중이다. 또 공공구역에는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감성 충만한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에 있는 서항지구 친수공간 내 산책로와 마산해양신도시의 친환경 수변산책로 사이의 공간은 다양한 콘셉트와 테마로 연출할 수 있어 어느 수변공간보다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안 산책로는 총 3.2㎞로 서항1교~서항2교 사이 내호구역 1㎞ 구간은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며, 나머지 공간은 올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변산책로 전 구간의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은 마산항을 걸으며, 뒤로는 무학산을 배경으로 감성 충만한 휴식·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고 파급력이 매우 큰 사업이므로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 조성으로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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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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