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정보석, 속마음 털어놓으며 눈물..진경 마음 흔들릴까

2021. 1. 17.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삼광빌라!' 정보석이 숨겨둔 마음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우정후(정보석 분)가 숨겨둔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우정후와 정민재(진경 분)은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우정후는 "그렇게 그 사람 마음속에 상처가 자라고 있는 줄을 몰랐다"라며 눈물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삼광빌라!’ 정보석이 숨겨둔 마음을 밝혔다. 사진=‘오! 삼광빌라!’ 캡쳐

‘오! 삼광빌라!’ 정보석이 숨겨둔 마음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우정후(정보석 분)가 숨겨둔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우정후와 정민재(진경 분)은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우정후는 의사와의 진료에서 후회하는 일로 “아내와 아들에게 괴팍하게 군 거”라고 밝혔다.

우정후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만만하게 여겨도 되는 사람, 함부로 막대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나도 힘들게 돈 모아서 부모님 부양하고, 동생들 뒷바라지하는 거 힘들었는데 어쩔 땐 싫었는데, 꾹 참고 해야하니까. 다들 장남인 나를 보니까 밖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짜증과 분노를 그 사람에게 쏟아 부었다. 그래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아내가 나를 너를 사랑하는 걸 알고 있으니까. 내가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우정후는 “그렇게 그 사람 마음속에 상처가 자라고 있는 줄을 몰랐다”라며 눈물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정민재는 옆방에서 그의 상담 내용을 듣고 슬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