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맨유 복귀는 없다, '유벤투스와 2023년까지 재계약 예정'

곽힘찬 2021. 1. 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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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와 호날두를 스왑딜을 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은 더욱 힘을 얻었다.

또한 맨유의 메인 스폰서인 쉐보레가 호날두의 복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38살이 된 호날두는 맨유 복귀보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행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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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가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현지시간) “맨유는 호날두를 데려오기 위해선 더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근 호날두는 맨유 복귀설에 휘말려왔다.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와 호날두를 스왑딜을 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은 더욱 힘을 얻었다. 또한 맨유의 메인 스폰서인 쉐보레가 호날두의 복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는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유벤투스는 오는 2023년 여름까지 호날두를 잔류시키기 위해 재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맨유를 비롯한 여러 클럽의 호날두 영입 시도는 사실이 아니며 협상에 가장 앞서있는 팀은 유벤투스다.

만약 2023년 이후 맨유가 호날두를 다시 데려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호날두의 나이는 38살이기에 현재와 같은 기량을 보여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는 “38살이 된 호날두는 맨유 복귀보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행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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