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중국집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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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중식당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식당 주인 56살 A씨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석유난로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만 5천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 충전 차량이 식당 문 앞에 설치된 저장 용기에 가스를 충전하던 도중 누출된 가스가 식당 안으로 유입되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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