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학원강사·자녀 코로나 확진..166번 확진 초등생 접촉

이정현 기자 2021. 1. 17.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었다.

학원 강사인 40대(세종167번)가 확진되면서 10대 자녀(세종168번)까지 감염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40대(세종167번)와 10대(세종168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가족으로, 167번 확진자가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16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원강사 확진자 접촉 후 감염..자녀까지 노출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수도권에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 연휴 특별방역 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2021.1.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었다.

학원 강사인 40대(세종167번)가 확진되면서 10대 자녀(세종168번)까지 감염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40대(세종167번)와 10대(세종168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가족으로, 167번 확진자가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16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66번 확진자는 친구인 165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하루 전 13일 그의 집을 방문했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13~14일까지도 집 근처 학원 3곳을 등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졌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이동 경로 조사를 통한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euni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