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기다린 18세 신성, 아마드 디알로 '1군 훈련 합류'(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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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디알로 데뷔전은 언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치열한 경쟁 끝 디알로를 품에 안았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7일(한국시각) '디알로가 맨유 훈련에 합류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솔샤르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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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마드 디알로 데뷔전은 언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치열한 경쟁 끝 디알로를 품에 안았다. 맨유는 아탈란타에서 뛰던 디알로의 잠재력을 확인한 뒤 3700만 파운드를 들여 디알로를 영입했다.
거금을 들여 영입한 새 얼굴. 하지만 훈련 합류까지는 꽤 오랜 기다림이 필요했다. 워크퍼밋 때문이었다. 디알로는 맨유와 계약을 맺은 뒤에도 아탈란타에 머물렀다. 2021년 1월 시작과 동시에 맨유에 합류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7일(한국시각) '디알로가 맨유 훈련에 합류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솔샤르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알로는 최근 1군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솔샤르 감독은 "디알로는 매우 편안해 보였다. 훈련에도 잘 적응했다. 그가 기술적으로 얼마나 능숙한지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그에게 정착하고 적응할 시간을 줄 것이다. 곧 경기장에서 그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는 확실히 훈련을 잘 이행했다. 앞으로 1군에서 훈련을 계속하겠지만, 1군 데뷔 전에 23세 이하 팀에서 뛸 것 같다. 언제 첫 경기에 나설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한편, 디알로는 "이곳에 있어서 정말 좋다. 맨유에서 새 출발을 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꿈이 실현됐다.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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