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올여름 3,000억 투자 예정..'FW+MF+LB' 노린다

박지원 기자 2021. 1.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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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엄청난 이적 자금을 사용 할 예정이다.

그 자금만 무려 2억 파운드(약 2,998억 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7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의 스쿼드 보강을 위한 중대한 투자를 감독하게 된다. 구단은 스쿼드 보강을 위해 2억 파운드를 지출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그 지출액을 뛰어 넘는 2억 유로(약 2,998억 원)를 사용하게 될 맨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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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엄청난 이적 자금을 사용 할 예정이다. 그 자금만 무려 2억 파운드(2,998억 원).

영국 '텔레그래프'17(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의 스쿼드 보강을 위한 중대한 투자를 감독하게 된다. 구단은 스쿼드 보강을 위해 2억 파운드를 지출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원하는 포지션은 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풀백이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계약 연장을 실시할 수 있으나 구단 입장에서는 후계자 영입을 원한다는 것이다. 주요 타깃으로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꼽혔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경우 페르난지뉴 공백을 메워줄 선수를 필요로 한다. 페르난지뉴는 35세다. 계약기간도 올 시즌 여름까지로 보강은 필수적이다.

왼쪽 풀백은 벤자민 멘디, 올렉산드로 진첸코, 그리고 라이프치히로 임대 떠난 앙헬리뇨가 있으나 대거 정리가 예상된다. 그간 맨시티의 왼쪽 풀백 자리는 불안감에 노출됐다. 멘디와 앙헬리뇨를 매각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여름 르로이 사네, 니콜라스 오타멘디, 다비드 실바 등을 내보냈다. 그리고 루벤 디아스, 나단 아케, 페란 토레스, 파블로 모레노, 필립 스테파노비치와 같은 굵직한 영입을 해냈다. 지출만 17,000만 유로(2,266억 원)였다.

올여름 그 지출액을 뛰어 넘는 2억 유로(2,998억 원)를 사용하게 될 맨시티다. 이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별다른 영입은 없을 것으로 매체는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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