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서구 녹산산단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

부산=김동기 기자 2021. 1.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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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 서부지역 산업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동 선별검사소는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희망공원에 설치되며 녹산국가산단·신호일반산단·화전일반산단 등 3개 산단에 종사자 3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4~8일까지는 동부지역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하였으며 총 45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양성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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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강서구 서부지역 산업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사진은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는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희망공원 위치도.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 서부지역 산업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동 선별검사소는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희망공원에 설치되며 녹산국가산단·신호일반산단·화전일반산단 등 3개 산단에 종사자 3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공단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8일까지는 동부지역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하였으며 총 45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양성자는 나오지 않았다.

2주 차인 11~15일까지는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택시 운수종사자 총 1300여명이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확진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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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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