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FC, 4강 신화 도전 "이기기 딱 좋은 날씨"..고정운X조원희 해설 출격 (뭉찬)

이주원 2021. 1.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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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가 4강 신화를 이루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의 예선 경기에서 C조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한 어쩌다FC가 4강이 걸린 벼랑 끝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FC는 서울시의사축구단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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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가 4강 신화를 이루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의 예선 경기에서 C조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한 어쩌다FC가 4강이 걸린 벼랑 끝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는 "우리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부터의 경기 방식을 설명해드리겠다. 8강부터 단판 승부다. 동점의 경우 바로 승부차기다. 결승만 전후반 득점 없이 비길 경우 연장전 후 승부차기가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어쩌다FC는 서울시의사축구단과 만나게 됐다. 고정운 해설위원은 "어쩌다FC가 여유롭게 예선 통과를 하면서 선수들에게 일주일 휴식을 줬는데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의사협은 선수들이 보강되고 훈련을 통해 발전이 됐다"라고 전망했다. 스페셜 해설위원으로 나선 조원희는 "상대팀에 조기축구 경력이 20년인 분도 있다"라며 깜짝 놀랐다.

경기를 나서기 전 이만기는 "오늘 이기지 싶다"라며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고, 예선전에서 홀로 4골을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친 이대훈 "오늘 이기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양준혁은 "이기기 딱 좋은 날씨다"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안정환 감독은 "형택이 뚫리면 그냥 골이라고 보면 된다. 오늘 지면 우리의 미래는 여기서 끝난다. 1시간이면 미래가 달라진다"라며 4강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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