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40대 학원 강사와 자녀 총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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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40대 학원강사와 10대 자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번 확진으로 세종시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40대 학원강사(167번)는 지난 16일 초등학생인 16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166번 확진자는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에서 근무하는 부모(163번)로부터 지난 15일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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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에서 40대 학원강사와 10대 자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번 확진으로 세종시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40대 학원강사(167번)는 지난 16일 초등학생인 16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166번 확진자는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에서 근무하는 부모(163번)로부터 지난 15일 감염됐다.
또 168번 확진자는 이날 발생한 16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동반 가족 3명에 대한 검사 결과 배우자와 자녀 1명은 음성으로 나왔으나, 10대 자녀 1명이 확진됐다.
세종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등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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