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331명.. 전날 대비 65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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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국 곳곳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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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17일 전국 곳곳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96명보다 65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13명(64.4%), 비수도권이 118명(35.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76명, 부산 23명, 경남 17명, 인천 16명, 경북 15명, 강원 13명, 대구 11명, 광주 9명, 충북·충남 각 8명, 울산 5명, 전북 3명, 대전·제주 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진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인 양상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99명꼴로,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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