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김성은 기자 2021. 1.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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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7일 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약 3000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Δ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Δ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Δ전북 김제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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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내 농가 살처분 조치..중수본 '방역수칙 준수' 당부
2020.12.3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세종=뉴스1) 김성은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7일 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약 3000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Δ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Δ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Δ전북 김제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농장과 축사 내·외부를 집중 소독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의 고리를 철저히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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