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백신 접종자 350만명 넘어.."3월에 봉쇄조치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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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지역 80세 이상 고령층의 절반가량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등 영국 내에서 모두 350만 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영국에서는 355만9천179명이 백신 1회차분을 맞았고, 이중 44만7천261명은 이미 2회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5만7천3백여 명으로, 백신 접종자가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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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지역 80세 이상 고령층의 절반가량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등 영국 내에서 모두 350만 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은 대규모 백신 센터 10곳을 추가 개소하는 등 접종 역량을 대폭 확대해, 오는 3월부터 코로나19 봉쇄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15일 기준 영국에서는 355만9천179명이 백신 1회차분을 맞았고, 이중 44만7천261명은 이미 2회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5만7천3백여 명으로, 백신 접종자가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습니다.
유충환 기자 (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61100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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