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2명 신규확진..누적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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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발생해 누적확진자가 950명(해외입국자 47명) 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94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지인이고, 서구에 사는 초등생인 950번 확진자는 893번(40대)의 가족으로 6일 부터 자가격리중 두통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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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발생해 누적확진자가 950명(해외입국자 47명) 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94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지인이고, 서구에 사는 초등생인 950번 확진자는 893번(40대)의 가족으로 6일 부터 자가격리중 두통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인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운영중인 이 곳에선 전날까지 7986명을 검사해 14명의 확진환자를 찾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30분, 주말엔 정오 ~오후 4시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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