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외입국자 등 북구 50대 남성 2명 감염..누적 8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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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해외 입국자인 50대 남성과 북구 거주 50대 남성 등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892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한 명은 지난 14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또 다른 50대 남성은 직장동료인 울산 87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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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7일 해외 입국자인 50대 남성과 북구 거주 50대 남성 등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892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한 명은 지난 14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또 다른 50대 남성은 직장동료인 울산 87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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