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8일 온·오프 신년회견..'사면' 답 내놓을까

박민규 기자 입력 2021. 1. 17. 19: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일(18일)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몇몇 기자들만 회견장에 직접 참석하고, 대부분은 화상으로 '랜선 회견'을 합니다. 가장 큰 관심은 아무래도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이죠. 그밖에도 부동산, 검찰개혁에 대한 질문도 예상되는데요.

박민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신년 기자회견은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립니다.

기자 20명만 회견장에 들어갑니다.

100명은 온라인으로 접속합니다.

100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만큼 혹시라도 생길 돌발상황을 막기 위해 청와대는 내일 회견 직전까지 모두 4차례의 리허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직접 질문자를 선정해 답할 예정입니다.

질문과 답에 주어진 시간은 100분 가량.

가장 큰 관심은 박근혜 씨를 비롯한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입니다.

아직은 논의할 때가 아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입니다.

지난주 신년사에서 "송구하다"며 첫 사과를 내놓은 부동산 문제.

최근 강조하고 있는 '공급 확대'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도 관심입니다.

검찰개혁을 진행하며 불거진 이른바 '추-윤 갈등'에 대한 질문도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혼란을 끼쳤다'며 대국민 사과까지 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 징계 결과를 어떻게 예상했는지 같은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답도 주목됩니다.

청와대에서는 이번 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최대한 많은 질문에 보다 시원하게 답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sⓒ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