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애항 인근서 40대 남성 스쿠버다이버 실종

김경목 2021. 1. 17.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40대 남성 스쿠버다이버가 17일 오전 양양군 남애항 앞바다에서 실종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A씨(44·경기)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일행 4명과 함께 남애 동방 1해리 지점에서 입수했다.

일행들은 40분 뒤 출수했지만 A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해경은 스쿠버다이빙 레저업체 관계자가 오전 9시37분 신고, 경비함정과 항공기,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40대 남성 스쿠버다이버가 17일 오전 양양군 남애항 앞바다에서 실종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A씨(44·경기)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일행 4명과 함께 남애 동방 1해리 지점에서 입수했다.

일행들은 40분 뒤 출수했지만 A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해경은 스쿠버다이빙 레저업체 관계자가 오전 9시37분 신고, 경비함정과 항공기,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다.

수색대는 초속 10~12m로 바람이 불고 있고 파고도 1.5m로 약간 높게 일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