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보물상자', '부뚜냥' 9연승 막았다..145대 가왕 등극! '부뚜냥'=하이라이트 양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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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가 145대 가왕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와 '보물상자'가 145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을 저지하며 145대 가왕에 등극한 '보물상자'는 "저 역시 우리 '부뚜냥'님의 팬으로 '복면가왕'을 시청하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제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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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가 145대 가왕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와 ’보물상자‘가 145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뚜막 고양이’는 ‘첫 눈’을 선곡해 따뜻한 목소리로 음절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 이에 ‘보물상자’는 ‘My Way'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감성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5대 가왕전 승자는 ‘보물상자’였다.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을 저지하며 145대 가왕에 등극한 ‘보물상자’는 “저 역시 우리 ‘부뚜냥’님의 팬으로 ‘복면가왕’을 시청하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제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하이라이트 양요섭이었다.
전역 일주일 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해 120일 동안 '복면가왕'과 함께한 양요섭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돼서 너무나도 행복했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 마지막 가왕부터 시작해 2021년 첫 가왕, 8연승 가왕, 전체 랭킹 2위, 아이돌 출신 가왕 랭킹 1위, 녹화일 기준 무대 영상 총 550만뷰, 가왕전에서 20:1의 스코어를 기록한 양요섭은 '힐링 전문 가왕'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이에 양요섭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 채널을 돌리다가 길게는 5분, 짧게는 3~4분 그 안에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선곡했다. 힐링 전문 가왕이라는 명칭도, 제 노래를 좋게 들어주신 것도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MC 김성주가 양요섭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복면가왕’은 숙제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한 것과 양요섭의 가면 사이즈가 홍잠언과 같은 크기라는 것.
양요섭은 “5년 전 제작발표회에서 김형석 작곡가님이 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하셔서 언젠가는 '복면가왕'에 나가서 노래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왔다. 숙제처럼 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부뚜냥' 가면을 만났을 때 너무 화려해서 이 친구는 mbc 지하창고에 빨리 들어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양요섭이 가왕 자리에 앉아 있는 동안 하이라이트 멤버 전원이 전역했다고. 이에 양요섭은 “앞으로 하이라이트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도 좋은 노래,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멤버 전원 전역ㅋㅋㅋㅋㅋㅋ”, “잠언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언둥절”, “함께해서 행복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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