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조정 신청' 최지만의 불만, 피노키오 이모티콘 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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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조정을 신청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해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최지만은 결국 60만달러 차이로 연봉조정위원회로 향하게 됐다.
지난해 85만 달러를 받았던 최지만은 2021시즌 연봉으로 245만 달러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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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조정을 신청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해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최지만은 결국 60만달러 차이로 연봉조정위원회로 향하게 됐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17일(한국시간) "피노키오 이모티콘을 통해 최지만의 감정을 엿볼 수 있다"며 "최지만이 거짓말쟁이, 속임수 등을 나타내는 피노키오 이모티콘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자신의 SNS에 입을 비쭉 내밀고 고개를 흔드는 영상과 함께 피노키오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다른 코멘트를 남기진 않았지만, 현재 상황에선 구단과의 일에 대한 트윗으로 풀이된다.
최지만은 구단과 연봉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지난해 85만 달러를 받았던 최지만은 2021시즌 연봉으로 245만 달러를 원했다. 반면 구단은 185만 달러를 주겠다고 맞섰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연봉조정위의 중재 심리는 흥미롭지만 다루기 어려울 것"이라며 쉽지 않은 과정을 예상했다. 메이저리그가 지난해 코로나19)사태로 60경기 체제로 단축 운영됐기 때문이다.
매체는 "최지만의 수비 기여도 등을 정량화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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