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사이코러스' 황광희 "'후유증' 담당 헤어 스타일리스트, 꼭 찾아낼 것"

김종은 기자 2021. 1. 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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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사이코러스'에서 가수 황광희가 살벌한 예고를 해 시선을 끌었다.

17일 저녁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빽사이코러스'에서는 황태(황제성)와 양미리(양세찬)가 황광희를 찾았다.

이날 황태와 양미리는 첫 게스트 황광희와 이발관에서 만났다.

황광희는 시작부터 "이름이 황광희라고 해서 한강까지 다녀왔다"고 기싸움을 시작한 황태와 양미리에 "그럼 우리 엄마한테 가서 따져라. 이 사람들이 엄마 아빠 욕했다"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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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사이코러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빽사이코러스'에서 가수 황광희가 살벌한 예고를 해 시선을 끌었다.

17일 저녁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빽사이코러스'에서는 황태(황제성)와 양미리(양세찬)가 황광희를 찾았다.

이날 황태와 양미리는 첫 게스트 황광희와 이발관에서 만났다. 황광희는 시작부터 "이름이 황광희라고 해서 한강까지 다녀왔다"고 기싸움을 시작한 황태와 양미리에 "그럼 우리 엄마한테 가서 따져라. 이 사람들이 엄마 아빠 욕했다"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소란 끝에 진정한 황태와 양미리는 먼저 "저희를 왜 찾아온 거냐"고 물었다. 황광희는 "솔직히 요즘 좀 핫하지 않냐. 제가 제국의 아이들 활동할 때 파트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저를 위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황광희는 "요즘 '후유증'이 떡상했다. 전 뮤직비디오에서 3초 정도 나온다"며 뮤직비디오를 보여줬고, "머리는 왜 이러냐. 김무스 씨냐"고 묻는 두 사람에 "이때 내 머리 한 사람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다 죽여버리겠다. 내가 올해 찾아가겠다. 이렇게 콘셉트 잡은 사람도 다 찾아갈 거다. 그리고 옆에서 예쁘다고 한 사람도 다 찾을 거다"라고 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빽사이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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