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김소영 2021. 1. 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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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7일) 해당 농장에 대한 정부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검출된 항원이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서 키우는 육용오리 약 3천 마리를 예방적 처분했습니다.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예찰,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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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7일) 해당 농장에 대한 정부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검출된 항원이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서 키우는 육용오리 약 3천 마리를 예방적 처분했습니다.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예찰,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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