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샌디에이고서도 등번호 7번 달고 뛴다

이상필 기자 2021. 1. 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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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샌디에이고는 1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김하성의 등번호를 7번으로 표기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같은 등번호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도 7번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샌디에이고의 7번이 공석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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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샌디에이고는 1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김하성의 등번호를 7번으로 표기했다.

7번은 김하성이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뛸 때부터 사용하던 번호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같은 등번호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도 7번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샌디에이고의 7번이 공석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뉴얼 마르고가 7번을 달았지만,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면서 비어 있었다.

한편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합류한 블레이크 스넬은 22번, 다르빗슈 유는 11번을 사용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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