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김선호父 선택 받아 '바다낚시' GO.. "멀미약 주세요"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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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김선호의 아버지의 픽을 받아 김선호와 함께 바다 낚시를 떠났다.
이 곳에서 소원을 빈 멤버는 김선호로, 그는 "새해에는 아버지와 낚시를 가고 싶어서 소원을 적었던 것 같다"며 소원을 기억해냈다.
아버지와 전화 연결을 한 김선호는 "소원을 아버지랑 낚시가고 싶다고 적었는데, 아버지가 저랑 같이 낚시를 떠날 멤버를 한 명 골라주시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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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김선호의 아버지의 픽을 받아 김선호와 함께 바다 낚시를 떠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소원 성취 투어 : 다 이루소'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여섯 멤버들의 새해 소원이 이뤄지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하루종일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모두 기뻐했다. 그러나 김선호는 자신이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난감해했다.
과로로 불참한 문세윤의 '풀빌라' 소원에 이어 바닷가 항구로 도착한 멤버들. 이 곳에서 소원을 빈 멤버는 김선호로, 그는 "새해에는 아버지와 낚시를 가고 싶어서 소원을 적었던 것 같다"며 소원을 기억해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선호의 아버지는 모시지 못했고, 김선호와 함께 바다낚시를 떠날 멤버들을 김선호 아버지가 정하기로 했다. 아버지와 전화 연결을 한 김선호는 "소원을 아버지랑 낚시가고 싶다고 적었는데, 아버지가 저랑 같이 낚시를 떠날 멤버를 한 명 골라주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호 아버지는 멤버들의 아부(?)를 듣기 시작했다. 딘딘은 "제가 선호 형이랑 많이 티격태격대는데 배 위에서 얼마나 위험하겠냐. 제가 한우 보내드리겠다"고 어필했다. 김선호의 아버지는 김종민과의 통화에서 밝은 목소리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선호 아버지는 "레저에는 누구겠냐. 마지막 선수 연정훈"이라며 연정훈을 선택했다. 이에 딘딘은 "아버지 한우 투쁠 들어갑니다"라며 마지막까지 아부를 아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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