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자택 대기령'..용산기지서 5명 추가 확진

입력 2021. 1.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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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주한미군이 용산과 평택기지 근무자들에게 '자택 대기령'을 내렸습니다. 용산 미군기지에서는 지난 5일 미국인 군무원 1명이 확진된 후 지금까지 25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오늘까지 집계된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0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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