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란대사, 선원 억류 조기 해결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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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7일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로부터 한국케미호 선원 억류 사태와 관련해 인신문제의 조기 해결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본국에 전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주도적으로 한-이란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복귀하는 외교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를 통해 억류된 우리 국민이 하루 속히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외통위원장으로 할 몫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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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이란 외무부가 공개한 사진으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이 테헤란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자리프 장관은 한국에 동결된 자국 자금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2021.01.12 /사진=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7/fnnewsi/20210117192607714sdtp.jpg)
[파이낸셜뉴스]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7일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로부터 한국케미호 선원 억류 사태와 관련해 인신문제의 조기 해결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본국에 전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란 샤베스타리 대사와 주말 저녁 면담 사실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백번을 양보해 환경오염이 발생했다 해도 고의 중과실이 아닌 이상 과실범인데, 이는 인신을 억류할 정도의 문제는 아니므로 조속한 억류 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우리가 주도적으로 한-이란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복귀하는 외교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를 통해 억류된 우리 국민이 하루 속히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외통위원장으로 할 몫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주 이란 혁명수비대장 출신이자 이란 국회 외교안보위원장인 졸루리와 화상통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안전과 무사 귀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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