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자연인=유승범, 최환희 "'질투' 들으니까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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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승범이 히트곡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에 자연인이 정체를 공개했고, 히트곡 '질투'를 부른 가수 겸 작곡가 유승범이었다.
이어 "'질투'를 끝으로 가수를 그만뒀다. 음악인으로서 바로 서길 바랐다"며 "'복면가왕'이 29년 만에 서는 무대다. 오늘 큰 자리에 설 수 있는 것도 '질투' 아니었으면 못 섰을 테니까 이제는 질투 부르는 게 즐거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범은 '질투'를 직접 불러 판정단의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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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복면가왕' 유승범이 히트곡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자연인과 보물상자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보물상자가 승리했다.
이에 자연인이 정체를 공개했고, 히트곡 '질투'를 부른 가수 겸 작곡가 유승범이었다. 그는 "드라마가 너무 유명하니까 OST가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동료 가수들이 질투를 하기도 해서 마음의 상처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질투'를 끝으로 가수를 그만뒀다. 음악인으로서 바로 서길 바랐다"며 "'복면가왕'이 29년 만에 서는 무대다. 오늘 큰 자리에 설 수 있는 것도 '질투' 아니었으면 못 섰을 테니까 이제는 질투 부르는 게 즐거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범은 '질투'를 직접 불러 판정단의 큰 환호를 받았다. '질투'는 故 최진실, 최수종이 출연한 히트작. 유승범의 노래를 들은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는 "노래를 들으니까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유승범은 "저는 오늘 환희 군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 활발한 활동 응원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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