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자연인=유승범, 최환희 "'질투' 들으니까 생각나"

김나연 기자 2021. 1. 17.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면가왕' 유승범이 히트곡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에 자연인이 정체를 공개했고, 히트곡 '질투'를 부른 가수 겸 작곡가 유승범이었다.

이어 "'질투'를 끝으로 가수를 그만뒀다. 음악인으로서 바로 서길 바랐다"며 "'복면가왕'이 29년 만에 서는 무대다. 오늘 큰 자리에 설 수 있는 것도 '질투' 아니었으면 못 섰을 테니까 이제는 질투 부르는 게 즐거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범은 '질투'를 직접 불러 판정단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승범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복면가왕' 유승범이 히트곡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자연인과 보물상자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보물상자가 승리했다.

이에 자연인이 정체를 공개했고, 히트곡 '질투'를 부른 가수 겸 작곡가 유승범이었다. 그는 "드라마가 너무 유명하니까 OST가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동료 가수들이 질투를 하기도 해서 마음의 상처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질투'를 끝으로 가수를 그만뒀다. 음악인으로서 바로 서길 바랐다"며 "'복면가왕'이 29년 만에 서는 무대다. 오늘 큰 자리에 설 수 있는 것도 '질투' 아니었으면 못 섰을 테니까 이제는 질투 부르는 게 즐거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범은 '질투'를 직접 불러 판정단의 큰 환호를 받았다. '질투'는 故 최진실, 최수종이 출연한 히트작. 유승범의 노래를 들은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는 "노래를 들으니까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유승범은 "저는 오늘 환희 군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 활발한 활동 응원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