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2단계 돌입..출근시간 대중교통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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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오후 6시 기준으로 제설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사전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서울에 쌓인 눈은 없지만, 출근시간대 강설이 예상되는 등 상황이 유동적인만큼 선제적으로 단계를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늘 정오부터 1단계 비상근무를 시작해, 제설차량·장비를 배치하고 급경사로 등 취약지역에는 미리 제설제를 살포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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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오후 6시 기준으로 제설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사전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서울에 쌓인 눈은 없지만, 출근시간대 강설이 예상되는 등 상황이 유동적인만큼 선제적으로 단계를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인력 8천여명과 제설차량 1천여대가 제설작업에 투입되며, 출근시간 혼잡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집중 배차 시간도 평소보다 30분 연장하고 운행 횟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늘 정오부터 1단계 비상근무를 시작해, 제설차량·장비를 배치하고 급경사로 등 취약지역에는 미리 제설제를 살포해 놓은 상태입니다.
경기도와 인천 역시, 오늘 오후부터 제설 비상 근무 1단계에 들어가 취약 구간에 제설 차량을 미리 배치하고 대중교통 증차를 준비하는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준범 기자 (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61054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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