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제프리 존스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후 변호, 메달 따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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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자 변호사 제프리 존스가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박종우 선수를 변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프리 존스 회장은 "과거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우리나라 축구팀이 굉장히 잘했다"면서 "그런데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들어서 올림픽 측에서 그 선수에게만 동메달을 안 줬고, 그래서 내가 박 선수 변호를 맡아서 메달을 다시 땄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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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자 변호사 제프리 존스가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박종우 선수를 변호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국내 최대 로펌의 변호사인 '푸른 눈의 한국인' 사부가 출연했다.
이날 제프리 존스 회장은 "과거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우리나라 축구팀이 굉장히 잘했다"면서 "그런데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들어서 올림픽 측에서 그 선수에게만 동메달을 안 줬고, 그래서 내가 박 선수 변호를 맡아서 메달을 다시 땄다"고 회상했다. 그는 "참 기뻤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외 제프리 존스는 여러 스포츠 선수들을 위해 무료로 변호하며 억울함을 풀어주는데 기여했다고도 밝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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