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존스 "차은우 얼굴, 너무 잘생겨서 배 아파"(집사부일체)

김나연 기자 2021. 1. 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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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제프리 존스가 한국의 문화를 이야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해 못 하는 한국 문화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제프리 존스는 "이해 못 하는 한국 문화보다 싫은 문화는 있다. 배 아픈 게 싫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신기한 게 배고픈 건 잘 참는데 배 아픈 건 못 참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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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존스 /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집사부일체' 사부 제프리 존스가 한국의 문화를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국내 최대 로펌의 변호사이자 비영리 복지단체 재단법인 회장,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회장까지 무려 3개의 직함을 가지고 있는 제프리 존스가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해 못 하는 한국 문화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제프리 존스는 "이해 못 하는 한국 문화보다 싫은 문화는 있다. 배 아픈 게 싫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신기한 게 배고픈 건 잘 참는데 배 아픈 건 못 참는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지금 앉아있으면서도 약간 배아픈 게 있다. 차은우 씨 보면 잘생기고 날씬해서 배 아프다"라며 "바로 옆에 앉아야 하나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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