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핸드볼, 벨라루스에 져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탈락

박지혁 2021. 1. 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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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이 제27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초반 2연패를 당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벨라루스에 24-32로 패했다.

첫 경기에서 슬로베니아에 29-51로 대패한 한국은 2연패를 당하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됐다.

4개국씩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여 각 조 상위 세 팀이 결선리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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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男핸드볼, 세계선수권 출전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이 제27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초반 2연패를 당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벨라루스에 24-32로 패했다.

첫 경기에서 슬로베니아에 29-51로 대패한 한국은 2연패를 당하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됐다.

한국이 최종전 상대 러시아를 꺾고, 슬로베니아가 벨라루스에 패해 나란히 1승2패가 되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최하위로 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개국에 출전했다. 4개국씩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여 각 조 상위 세 팀이 결선리그에 오른다.

한국은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1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러시아와 최종전은 18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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